[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함평중학교와 연합하여 ‘솔리언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14일 오전 8시부터 함평중 교문 앞에서 진행하였다고 한다.

함평중학교 재학생 및 또래상담자들(학생)과 학생생활안전부, 위클래스 선생님도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피켓들을 들고 등교하는 교우들에게 ‘다 함께~ 학교폭력을 에방합시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바람직한 또래문화 형성과 폭력없는 학교만들기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도움 방법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구태림센터장은 함평관내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지닌 함평중이 앞장서 함께 진행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인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은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면으로 위로와 공감의 방법을 찾던 구태림센터장은 얼마남지 않은 2022년도 함평 청소년들의 든든한 옹호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