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5~26일(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3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글보글 손을 씻어요-버블 위생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의 중요성 ▲손 씻기 6단계 등 위생교육에 버블쇼 공연을 접목해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개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통한 평생 건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시 박순기 식품위생과장과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올바른 개인위생을 교육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