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2022학년도 2학기 개강일을 맞아 29일(월) 오전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학습 의욕 고취와 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 홍보 등 위한 재학생 개강맞이 환영행사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내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날 이벤트를 위해 FACE 교육모델 홍보전단, 음료수 및 마스크 등을 대학 측에서 마련하였으며 가족회사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에서 지원한 아이스바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활기찬 2학기를 맞이하는데 일조 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는 ‘자기주도적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의 교육혁신 목표와 함께 다양성, 자기주도성, 미래역량 강화 등 3대 교육 혁신 전략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HERO+ 교육혁신 전략 및 대학발전계획의 핵심전략과 연계되어있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취업, 개인 및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FACE 교육모델’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축하여 디지털 기반 혁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제일대와 상호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는 순천만 모링가 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은 공동 특허등록(1022281990000) 등 대학과 활발한 R&D 활동을 추진 중이며 또한 지난 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자사 제품인 ‘굿모링가 핸드클리너’를 대학 측에 기증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모범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지역특산제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5월 전남 동부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은 물론 지난 일년 동안 혁신지원사업 Ⅰ, Ⅲ유형, LINC+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하여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