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2일 진월면 망덕마을을 찾아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순찰대는 망덕마을 10여 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사용 진단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등 약 70여 건을 실시하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 및 어르신들의 건강 또한 살펴드렸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자식들이 타지에 살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독거노인 분들이 많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방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