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지난 26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예산심의 교육은 순천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는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9월과 11월 잇따라 개회되는 정례회 시 예산안과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의정 직무능력 배양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원활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의안 및 예산·결산 심의기법 등을 연구하며 일하는 의회·강한의회·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병회 의장은 “순천시민을 대변하는 우리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조례 재개정 심의 등 의회의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배움을 아끼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