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2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프링클러 설비 실태 전수조사 ▲ 소방, 입주자대표 간담회 개최 ▲화재안전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공동주택 화재예방 집중 홍보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공동주택의 피난시설 사용법 QR코드 제작 보급 등을 추진한다.
한편,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위험 대상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추진 |
2022년 07월 21일(목)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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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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