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생업과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읍면 주민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프로그램을 37회 운영, 총 1,248명이 해양치유를 체험했다.
올해는 노르딕워킹 이외에 싱잉 볼 명상(노래하는 그릇)을 추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싱잉 볼 명상은 싱잉 볼의 은은한 소리와 진동이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보길면의 한 주민은 “아름다운 중리 해변에서 해풍을 맞으며 노르딕워킹, 싱잉 볼 명상을 하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았다”면서 “왜 해양치유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완도군 관계자는 “하반기는 9월부터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양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여름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1,56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