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조백기)에서는 6월14일(화) 16:00~18:00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 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장애인인권옹호협의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에서 후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 장애인 인권옹호 현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법인 유진 최은미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대구대학교 장애학연구소 도여옥 연구원의 발제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조백기), 제주특별자치도피해장애인쉼터‘쉼팡’(원장:이미복),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김정옥),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홍부경)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 강석봉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는 이 토론회를 통해 현 장애인인권옹호 주요 문제들에 대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의 공감과 이해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장애인인권옹호 관련 체계적인 지원방안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를 겪는 장애인을 보호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대를 목격하는 경우 1644-8295로 신고∙상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