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가 필로티 및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필로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 화재로 인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유사 사례 방지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시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출입구 피난 장애가 발생하기 쉽고, 계단·승강기로 연기가 유입되는 굴뚝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대상물의 화재안전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확인 및 비상구 확보,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인 안전의식 강화와 가상화재 현장소방훈련 등을 통해 화재예방대책에 나선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두 함께 안전의식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완도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
2022년 06월 14일(화)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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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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