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물품 전달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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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물품 전달 |
[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물품을 완도군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다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안교실 운영 및 검정고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고졸 과정 6명, 중졸 과정 2명, 초졸 과정 1명이 응시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학생 50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여성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나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완도군 학교밖 청소년들이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