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6.1지방선거 후보 전완준(화순군수 후보)에게 ‘똑똑똑!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정책제언서에는 제 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입후보자가 아동정책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의견이 담긴 아동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아동의 뜻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아동대상 폭력 및 범죄예방 강화, △아동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아동 참여권 보장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 이번 정책제언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며 “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게 아이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이 주체가 되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