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좌읍 관내인 평대리와 송당리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하여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5월 11일 송당리 어르신과 5월 24일 평대리 어르신 등 총42명이 참석하여 건식 테라피, 습식테라피, 친환경 식사 체험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요리조리 쿠킹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평대리 생태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좌읍 관내 당근, 감자 등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를 중심으로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과 놀이, 힐링체험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64-782-8963)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