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하 ‘꿈지’)은 오는 28일(토)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2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진로 등 다양한 체험·공연마당과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상시적 문화어울림의 장이다.

올해에는 총 8회차 운영되며,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의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이번 선포식은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1부 체험마당, 2부 선포식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광주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2022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 개최

1부 체험마당은 비눗방울 만들기, 카네이션 감사카드 작성,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양말목공예 총 4개의 부스로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부 공연마당은 올해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및초청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선포식 개최를 앞두고 청소년기획단 허수인 단장은 ‘코로나가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올 한 해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웃음과 활기를 주도록 청소년기획단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되며,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현장 외의 청소년 및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