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은 지난 18일 무안군 망운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마을별 이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농기계(경운기·트랙터)교통사고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은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차량이 경운기 등을 보지 못하고 후방 추돌하는 사고유형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야간 도로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전남도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확 줄이기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 사망사고 유형별 실태를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예방 활동으로 실시 되었다. 이뿐 아니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농모등 교통안전 홍보용품과 함께 배부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 마을 방송도 협조 요청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의 일시정지 의무화>을 시행전에 미리 알리며 널리 홍보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