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가 설치되지 않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단순 찰과상, 타박상 등 외상처치에 활용 할 수 있는 멸균거즈, 에어파스와 일반 상비약 7종 등이 포함된 비상 구급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비상 구급함 설치로 119구급대 접근성이 부족한 섬 지역에 응급처치 물품을 지원하고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도 확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마을회관에 비상 구급함 설치로 섬 지역에 생활밀착형 119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도민의 안전수요를 미리 고려하여 선제적인 안전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응급의료 취약지역 비상구급함 설치 |
2022년 05월 17일(화)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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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응급의료 취약지역 비상구급함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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