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에서는 4월 21일(목),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이용진 청소년지원팀장의 2021년 곡성군 청소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2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협의체 위원들은 곡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 사업에 대한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위원 중 경찰 관계자는 곡성은 교육적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말하며, 타 지역 청소년범죄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범죄에 연루된 청소년들도 곡성에서는 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러한 방안도 함께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선수 교육장은 “이러한 민·관 협의체 위원 활동이 곡성 관내 학교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큰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곡성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