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청소년 꿈을 만드는 ‘DREAM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 및 직업인 특강은 교육부 조사 초·중·고등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 내로 조사된 경찰·간호사·교사·뷰티디자이너 4개 직업군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과 함께 체험·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https://lms.schc.go.kr/)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진로체험 및 직업인 특강을 계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체험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749-6605/338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