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20세 이상 39세 이하(1984~2003년도 출생자) 청년 예비 창업자 6명(팀)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에 완도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전역에서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완도읍 중앙, 주도, 서성, 용암리)에서 창업 시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신청자에게는 지속적인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4~5월 중에는 실제 창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 계획서 컨설팅을 받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본 사업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4월 22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완도군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550-5277)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으로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유입으로 인구 감소 대응을 해나가겠다”면서, 창의적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