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다수화재 발생대상 특별 안전관리 추진 |
 |
완도소방서
|
[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예방·대응 강화를 위한 다수화재 발생대상 등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는 최근 5년간 동일 대상에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한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원인을 제거하고, 컨설팅,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자주적 자율점검 독려 및 안전컨설팅 ▲ 안전관리 사례 공유 등 정기적인 영상회의 개최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한 화재안전 정보제공 공간 마련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전기 화재예방 정밀점검 실시 등이다.
한편,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 스스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안전관리를 통해 대상물 관계인의 안전책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