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 다음달 4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함평군은 22일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주민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6주간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를 위한 목욕법, 피부 관리 요령 등 온라인 이론 교육을 비롯한 친환경 세탁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보드게임) 대여 서비스와 손세정제, 유산균 영양제 등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관리 키트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다음달 4일까지 네이버밴드(함평군보건소 아토피)를 통해 온라인 또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