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문화교육은 103개 과정 4,6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시니어모델 과정, 연극교실, 라테아트과정, 베트남어, 스페인어, 마크라메 과정이 신설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맞춤형 교육’을 새롭게 개설한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개설하지 못한 제주 4·3 평화기행, 제주돌문화 및 제주신당문화 탐방 등 역사문화탐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말프로그램도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도 12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설문대여성학교’를 ‘설문대 여성 마을공동체학교’로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읍·면지역 마을단위 편의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설문대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운영한다.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 블루 치유를 돕기 위해 매주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국내 우수 공연·명사 초청 행복특강·테마가 있는 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10월 셋째 주에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및 공연, 문화장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 연간 센터 교육운영계획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swcenter.je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