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19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주방 후드는 남아있는 기름찌꺼기로 인해 불티가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화재진화가 어려워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이에 캠페인을 전개해 음식점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배기 덕트 설치방법 안내, 후드·덕트 정기적으로 기름때 청소하기,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 비치 등 주방화재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기름찌꺼기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가 될 위험이 높다며, 반드시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토록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완도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2022년 01월 20일(목) 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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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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