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강남중앙교회(목사 최경학)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4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 30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기부된 쌀은 풍덕동 저소득·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학 목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과 행복 나눔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순천 강남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여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강남중앙교회는 2001년 최경학 목사님 청빙 이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해마다 추석과 설 두 번의 명절에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뿐만 아니라 착한 행복 바이러스를 지역 곳곳에 퍼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