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완주군청소년수련관(삼례읍 삼봉로 125)은 2022년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완주군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액 무료(교재비제외)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룰루랄라”방과후아카데미는 주중 교과학습지원(영어‧수학‧역사), 체험활동지원(제과제빵‧토탈공예‧스포츠), 생활지원(상담‧급식‧귀가차량), 주말(토요일)체험활동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진행되는 전문상담 등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 연중 운영되며 매주 월~금요일 방과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방학 중 별도) 운영된다.

우선순위 모집대상은 2자녀이상‧맞벌이‧저소득‧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며 학교나 지역사회의 추천서와 추천내용을 기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에서 승인 받은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인원은 삼례읍 중학생(정원 40명)으로 전화 문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과장 이정희)는“체계적인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을 통해 완주군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우리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