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주택 화재예방 안전 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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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주택 화재예방 안전 대책 추진 |
[시사종합신문 = 홍정기 기자] 완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과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 안전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주택 화재예방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온 저하로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계층 등을 찾아 기본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대적 화재의 위험이 큰 아궁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등 겨울철 3대 위험 난방기구 사용 가정 등에 대해 안전 점검과 주택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에 방문 시 대형 고드름 등 추락 시 위험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발족 이후 `21년 전남 도내 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497건으로 `20년도 526건에 비해 29건이나 감소했으며, 완도군 전역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2,051건의 안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윤예심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소방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