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14일 광주 남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인성교육진흥 대상’에서 인성교육진흥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마음 수련 및 인성교육을 위한 연수활동과 각급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인성지도사 배출, 인성교육 어머니회·아버지회 조직 운영, 각 사회단체 인성교육활동, 인성교육봉사단 조직 확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포상해 오고 있다.

특히, 김정희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증가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을 적극 예방 하는 등 인성교육 확산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실력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무상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한편, 김정희 의원은 “매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현재 성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