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11월 29일~12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80명에게 360만 원(개당 4,500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혹한기 대비에 취약한 대상자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양시가 직접 공공연계를 통해 지원한다.

온열매트는 담당 생활지원사가 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온열매트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겨울철 난방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온열매트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체온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며, “겨울철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열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올해 지역자원 연계로 10월 말 기준 ▲생활용품 전달(836가구) ▲식료품 전달(22,760명) ▲건강보조식품 전달(100명) ▲주거환경 개선(12명)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