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이하 LINC+)) 사업단(단장 박노춘 교수)은 ‘산학협력 성과확산포럼’행사를 지난 24일(수) 오후 4시부터 순천 마리나 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제 총장 등 대학 관계자, 김용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 등 기관 단체 및 김준형 ㈜SNNC 대표 등 협약기업 등에서 참여하였으며 1부 행사에서는 손동기 포스코케미칼 양극소재실장의 ‘이차전지와 광양만권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박재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감독관의 ‘중대 재해법 개정사항’ 안내가 이루어져 LINC+ 사업 산·학·관이 광양만권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LINC+사업 우수 협력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우수 참여 교원 표창, 우수 참여업체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상 표창 등이 이루어져 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순천제일대학교 LINC+사업단은 ‘Hybrid+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효율적이고 실무적인 교육혁신을 이뤘다.

특히, 2021년 전문대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탈착식 발판형 문 개폐장치’작품은 협약업체-지도교수-학생이 함께 이뤄낸 쾌거이며 Hybrid+ 교육과정의 성공사례이다. 박노춘 사업단장은‘Hybrid+ 교육과정 시스템을 통해 LINC+ 사업 목표인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협약업체 취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혁신·참사람 인재 양성 기반 취업제일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개교 44주년을 맞은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산학협력 취업패키지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하여 도내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