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는 지난 18일 봉사실적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사회실현이라는 화두가 큰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일회용 포장용품이 아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자기를 이용해 선물을 예쁘게 포장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동료 자원봉사자와 소통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하여 환경문제도 개선하고, 아름다운 물건으로 변하는 모습이 흐뭇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061-746-4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