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코로나19 발생 현황 8명 확진 …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확인 중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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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사 |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5시 현재 8명(제주 3122~312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3122, 3124~312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3123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3129번)은 해외입국자 ▲2명(3127, 3128번)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모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명(3123, 3124번)은 ‘제주시 요양병원’, 1명(3122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자유업)’, 1명(3126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0명,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자유업)’ 관련 확진자는 8명,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267명에 대한 전수검사는 오후 5시 현재 지속적으로 진행 중으로, 4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