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사 인력 풀 지원으로 기업가 정신, 창업 실무, 시장 분석, 창업 마케팅, 지적 재산권, SNS 마케팅 등 창업 기본·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더불어 교육생들은 지난 2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완도군수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살다가 완도로 온 지 3개월 됐다는 한 교육생은 “완도 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완도만의 자원을 이용한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던 중 교육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교육에 이어 청년 창업 자금 지원 사업과 컨설팅 등 든든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군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