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단계는 수강인원 40명 이하 교과목, 2~3단계는 30명 이하 교과목에 대해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4단계인 경우에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이는 순천시 코로나19 상황과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이 70%가 넘어서고, 교육부의 2021-2학기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조치이다.
대면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주 토요일 학내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건물 출입시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하면 백신접종 당일을 포함하여 최대 2일까지 출석을 인정하는 ‘백신 공결제’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순천대는 본부 및 단과대학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 비대면 수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원격 실험·실습 강의실 구축 등 비대면 수업 질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