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에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3개교를 선정하여 운영되었으며, 9월(2학기)에는 청산중 외 2개교(금일동초, 보길동초) 학생 및 교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성격유형검사(CATi, MBTI) 실시 후 결과해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개인의 고유한 성격적 특성과 차이점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교우관계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검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검사를 통해 나와 친구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검사들을 선정하여, 도서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