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수)부터 11월 17일(수)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학급당 2교시씩, 총 10개 학급이 참여하고 있다.
음악치료는 배성진(뮤직N예술융합센터대표) 강사의 진행으로 △윈드차임 △공명실로폰 △트라이앵글 △터치벨 △핑거심벌즈 △투톤블럭 △카바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악기들을 다루며 구조화된 악기연주, 즉흥연주, 음악극 등으로 구성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반 친구들이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면서 아름다운 화음이 나와 깜짝 놀랐고, 맨 마지막에 윈드차임이 주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듣고, 학생들의 합주에 성취감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