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고3 백신접종 완료 고등학교 전체 등교 가능 9월 13일 이후 학사 운영 방안 발표 대정초(병설유치원 포함), 대정중 9‧10일 전체 학년 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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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9월 13일(월)부터 10월 4일(월)까지 고등학교 전체 등교를 포함한 새로운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제주도교육청은 9월 8일(수) 오후 박주용 부교육감 주재로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단, 밀집도 조치사항보다 학교별 강화된 추가 조치 시 구성원 협의를 통해 학교장이 결정한다.
이와 함께, 학생 확진자가 많이 나온 대정지역 대정초(병설유치원 포함), 대정중은 9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전체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등학교를 전체 등교로 완화하면서 안전을 관리할 방침이라며, 학생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걱정스러운 상황으로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점차 학사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