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4.11(금) 14:00
시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탑뉴스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탑뉴스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제주유나이티드,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파이널 A로 가는 첫 계단, 인천 원정이 중요한 이유

2021년 09월 09일(목) 15:58
제주유나이티드,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이널 A행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제주는 11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13무 7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하위 FC 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하위권과의 격차를 벌린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던 제주의 다음 목표는 파이널 A행이다.

파이널 A행 마지노선인 6위 인천과의 격차는 승점 5점이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9월에는 인천 원정을 시작으로 18일 광주(9위), 22일 대구(5위), 25일 포항(3위)을 상대한다. 특히 파이널 A행 경쟁자인 인천, 대구, 포항과의 맞대결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위권으로 가는 첫 계단인 인천 원정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제주는 올 시즌 인천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7일 인천 원정에서는 주민규의 멀티골로 3-0 완승을 거뒀지만 7월 31일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는 1-4 패배를 당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체력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가한 제주는 이날 경기서 총력전을 가한다. 지난 인천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득점 2위(13골) 주민규도 승리의 예열을 마쳤다. 반면 인천은 지난 제주전에서 2골을 기록한 무고사(몬테네그로)가 A매치 차출로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남기일 감독은 "서울전이 끝나고 (이)창민이가 시즌 끝까지 지금의 순위를 부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를 정의하는 좋은 말이었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를 갖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인천전에서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고성민 기자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고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남드래곤즈, 신생팀 화성FC와 첫 대결 연승 이어간다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 제주SK FC 선수단 사기진작과 체력보충 …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선임
무안군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시즌 2관왕 달성
KIA,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전북, 대전 2-0 꺾고 2연승
광주FC 이정효 감독, 팬들 위한 스킨십 나선다
광주FC, 홈에서 제주 상대 1-0 승리
전남드래곤즈, '원정 10연전' 반환점 부산 잡고 선두권 도약 노린다…
전남드래곤즈, 순천에스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체결
제주SK FC, 가슴에는 동백꽃이 활짝 핀다
    

회사소개회원약관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공지사항고충처리인제도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제호 : 시사종합신문|등록번호 : 광주, 아00535|발행일 : 2011.03.16|발행/편집인 : (주)시사종합신문|대표이사 : 오승택|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승택
광주본부 ㉾ 61924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264-12, 1층|전화 (062)524-1600|전남본부 ㉾ 57942 전라남도 순천시 성동2길 24(동외동)|전화 (061)746-2222
전북본부 ㉾ 54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263(성덕동)|전화 (063)214-4300|기사제보 : sisatotal@hanmail.net
제주본부 ㉾ 63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조로 124(고산리)|전화 010-2080-6002
[주식회사 시사종합신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