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전시간대에는 상습정체구간인 해안육교~무수천사가로교차로, 노형교차로(애조로), 곽지해수욕장 인근 일주도로 등 12개소에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등 교통경찰 24명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였다.
또한, 낮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 결과, 총 11명을 단속하였으며, 그 중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면허취소)은 3명, 0.03~0.08% 미만(면허정지)은 8명이다.
경찰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위한 벌초가 되도록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낮 시간대 술자리가 늘어나고, 특히 벌초 및 차례를 마치고 음복을 한 후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하는 만큼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 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