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이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군정 업무 운영방향과 2022년 중점 현안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계획 논의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3일 “내년도 군정 운영 및 중점추진 사업 논의를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기간 중 5일에 걸쳐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실과소별로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 보고회에서는 군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 사업 및 주요사업, 계속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 할 수 있는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일방적인 보고에서 탈피,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교환으로 사업추진의 필요성, 추진계획 검토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함평군의 2022년도 주요 업무는 생활밀착형 사업, 공약사항·지시사항 등 주요정책 실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민생경제가 위축되고 군민들이 힘겨워하는 시기인 만큼, 특히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기를 앞당겨 적극 추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함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