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의 심순애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해안도로변 꽃밭 제초작업에 나섰다.

이날 제초작업은 금호동 해안도로변 일대에서 많은 회원의 참여 속에, 무성히 자란 산책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길을 청소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꾸준히 꽃밭 제초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심순애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이 꽃밭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금호동 환경 조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금호동 해안도로 산책로가 협의회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쾌적한 산책로를 유지하고, 나아가 금호동 전체 환경이 깨끗하게 조성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금호동위원회는 작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금호동 환경 봉사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매년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