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등학교,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들어요! 지역예술가협력 예술 수업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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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등학교,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들어요! |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있는 예술가와 협력하여 예술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예술체험을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가이면서 캘리그라피 전문가인 양미석님을 초청하여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학년별로 1시간씩 10주 동안에 걸쳐‘손으로 그린 문자’인 캘리그라피 예술 수업을 받게 된다.
지난 8월 25일(수) 첫 수업에서는 선 긋기, 그림 및 구도 연습 등 캘리그라피 기초 연습을 통해 캘리그라피의 기본을 이해했다. 앞으로 수업을 통해 손 문자가 들어간 책갈피 및 엽서, 말린 꽃 액자, 스탬프 등 나만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신례초 관계자는“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작품 제작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집중력 등을 높이는 인성교육까지 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