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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자유게시판 대체보완하는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 중

‘중등현장교사모임’질의 답변…“SNS 시대 맞는 공론 시스템 정착 노력”

2021년 09월 01일(수) 10:17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의 공개 질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유게시판, 묻고 답하기 게시판 폐지 이유는? 복원은 언제?>에 대해 답변을 냈다.

제주도교육청은“자유게시판과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없는 것을‘대민 소통 부족’으로 연결하는 건 무리한 주장”이라며“자유게시판 등을 대체하고 보완하는 다양한 소통‧공론 창구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기존 자유게시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소통 기능을 강화한 「제주교육생각함」 및 「제주교육신문고」를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과 행정안전부 「국민신문고」 플랫폼을 제주교육청에 맞는 플랫폼으로 재구성,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이들 게시판은 상업성‧광고성 게시물을 방지하는 것과 함께 민원인의 신원과 민원 내용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교육청 홈페이지‘교육감에게 바랍니다’에서도 의견과 답변이 교환되고 있고,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의제 선정을 위한‘도민청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교육청은“SNS 시대에 맞춰 SNS를 기반으로 한 소통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감 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메시지, 댓글로 다양한 질의‧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댓글, 메시지를 통해서도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자유게시판은 SNS로 대표되는 지금의 소통‧공론 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자유게시판을 운영한 결과, 상업성‧광고성 글이 대부분이어서 오히려 공론장을 혼탁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자유게시판을 없앴고, 그 대신 자유게시판을 보완, 대체하고 SNS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공론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음을 이해 부탁한다며, 전해 준 의견을 기반으로 자유게시판과 묻고 답하기 게시판 운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고성민 기자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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