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현미열) 간호학과는 27일 간호대학에서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 화상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실시하는 행사다. 과학적이고 전인적인 간호를 통해 간호를 전문직으로 발전시켰던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간호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선서식에는 3학년 김소정 씨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간호학과 4학년 임정흠 씨 등 13명에게 장학증서 전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