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를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목) 개강한 이 강좌는 10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총 8회차 동안 시인 김영란 선생님의 지도로 시조의 기본 이론과 작법을 배우고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창작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제주인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소멸 위기의 제주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한수풀도서관,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운영 |
2021년 08월 27일(금)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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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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