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 2,256억원에서 1,003억원 늘어난 1조 3,259억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추경예산을 투입해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더 크게 키우고,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기초‧기본 학력 보장 기반을 조성하고, 방역 예산을 확대 지원해 2학기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선생님과 학생들이 사랑으로 눈을 마주칠 때 따뜻한 변화가 만들어지고, 이는 기초‧기본 학력과 몸과 마음의 건강, 인성과 사회성으로 이어진다며, 교사들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지원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실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