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 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은 23일부터 2021년 융복합프로그램 ‘밖으로 나온 창작예술촌’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밖으로 나온 창작예술촌’은 순천 원도심에 위치한 창작예술촌의 프로그램을 신도심 문화공간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밖으로 나온 창작예술촌’프로그램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직접 수령하여 순천 창작예술촌 유튜브에 업로드 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며 삼베수세미, 소프넛 키트를 제작할 수 있다.
소프넛은 비누처럼 거품이 나는 열매로 주방세제, 클렌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하며, 다 사용한 열매껍질은 버리면 자연분해된다. 삼베수세미는 항균·항독성 및 방충성이 좋고, 낡은 수세미는 버리면 자연분해된다.

한편, ‘밖으로 나온 창작예술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 창작예술촌 블로그(https://blog.naver.com/scart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8월 23일부터 온라인(https://url.kr/qv7us8)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