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의 발명교육센터에서는 7월 27일부터 7월29일까지 총 24시간에 걸쳐 2021. 발명창의인재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1발명창의인재양성과정은 이번 여름방학 중 순천시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발명 이론 교육 및 각종 발명 체험 활동을 통해 고차원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희망신청을 받아 각 20명씩 총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주재찬(연향중학교, 1학년) 학생은 “방학기간 동안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보낼 수도 있었는데 발명창의인재양성과정에 참여하면서 신기한 발명 사례들도 알게 되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명에 대한 내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교사는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에 코로나 19 수칙을 잘 지키며 끝까지 진지한 태도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는 8월 둘째 주에 실시될 예정인 2021. 발명융합인재양성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발명교육센터의 학기와 방학을 가리지 않고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명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