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지정석)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25가구에 수제가구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 순천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뚝딱뚝딱 수제가구 나눔’사업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이 필요한 가구를 조립했고, 특히 기존 ‘행복과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사업’과 병행하여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전달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나눔텃밭 감자나눔사업, 김장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면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정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맞춤형 가구로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