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은 7월 중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지원받은 후원도서 200권(㈜교원구몬 기부)과 한방차(㈜함소아 기부) 20인분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된 후원물품 신청에 함평군 드림스타트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해당 도서는 만2~4세, 만7~8세 아동 20명, 한방차는 만3~4세 저소득층 아동에게 통합아동사례관리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지원받은 도서가 아이에게 감수성 발달 및 풍부한 상상력 자극에 도움을 주고, 한방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