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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청년회의소, 아동복지시설 2층 침대 기증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창청년회의소(회장 양재환)는 지난 17일 순창 인계면에 위치한 ‘하늘빛그룹홈’ 이라는 아동복지시설에 2층침대 2대(300만원상당)를 기증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하늘빛그룹홈은 가정해체 위기 가정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시설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하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순창청년회의소 양재환 회장은 “이번 하늘빛그룹홈 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후원해준 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순창청년회의소는 지난 5월 22일, 제1회 순창JC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양재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토론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순창청년회의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