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적 학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제주대 미래융합대학은 계속지원 선정 여부를 가리는 2021년 사업 중간평가 결과 지원대상에 선정돼 7억3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제주대는 지난 2016년 옛 사업명칭인 ‘평생교육단과대학’에 선정돼 2017년부터 ‘미래융합대학’으로 신입생을 선발해왔다. 미래융합대학은 건강뷰티향장학과, 관광융복합학과, 부동산관리학과, 실버케어복지학과 등 4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남진열 학장은 "제주대 미래융합대학은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4개 학과를 개설해 체계적 이론학습과 현장기반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